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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간 크림의 목표를 이룩하는 데 힘을 보태게 될 MPC 콜 맥퀸을 소개합니다.

콜은 크림 본사의 간부진으로 신설된 특별대응팀의 총책임자를 맡고 있습니다.

크림 진영 캐릭터의 미션 수행은 모두 콜과의 DM에서 진행됩니다.

" 우리의 이상을 잊은 건 아닐 테지. 움직이십시오. "

 

CODENAME : SUGAR

Cohl McQueen 콜 맥퀸 | 31Y | M | USA

184cm | 73kg

 

이상에의 헌신 · 완전한 유리벽 · 감미로운 언어

 

1. 입사 12년차. 고등학생 시절부터 크림 스카우터의 눈에 들어 졸업과 동시에 취직했다. 자신이 가진 강력한 초능력을 업무는 물론 승진에도 아낌없이 사용하여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크림의 요직에 앉아있다. 특별대응팀의 신설은 그가 직접 제안한 사항이다.

2. 전형적인 워커 홀릭. 약간의 정리벽도 가지고 있어 그에게 서류를 확인받는 이들은 넌더리를 내곤 한다. 본사 근무에 있어 상당히 까탈스럽지만 현장 업무에서는 꽤 융통성 있다고.

3. 정신계 초능력자답게 썩 건강하지는 못한 편. 다만 담배와 술에 거리낌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본인의 건강 관리에 그리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참고로 채식주의자.

4. 크림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일이 잦다. 그 중에서도 특히 교육 기관들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정신계의 심리장악 능력자. 독심술, 기억 탐독 및 조작, 행동 조종 등 인간 대 인간으로 발동하는 대부분의 정신계 초능력을 아우른다. 시야 안에 들어오기만 한다면 누구라도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그의 패널티는 수명과 직결되어 있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CREAM

2002년, 초능력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가 토마스 윌슨(Thomas Willson)¹이 설립한 회사. 토마스 윌슨의 개인 자금과 여러 친(親)초능력자 단체들의 후원² 아래 문을 열었다. 초능력자의 힘을 인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인 의뢰 해결부터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최근에는 중범죄자 구속 등 정부 차원의 일에까지 손을 뻗고 있는 추세. 직원들의 초능력 종류가 매우 다양한 편이나 직원 수 자체가 아직까지는 그리 많지 않아 간단한 입사 면접만 통과한다면 초능력을 가진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누구나 크림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설립 14주년인 현재, 대기업이라 불릴 수준의 규모는 아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기업 중 하나이다. 1년 전 초능력자로 구성된 테러 조직의 검거에 대한 권한을 정부로부터 위임받으면서 그 명성이 보다 높아졌다고 한다. 깨끗하고 선량한, 그리고 정의로운 이미지의 기업. 본사 건물은 뉴욕 브룩클린의 이스트 뉴욕에 위치해 있다. 최근 커피를 박멸하려는 목적으로 특별대응팀이 신설되었다고 한다.

 

 

1 1994년 염동력이 발현된 후천적 초능력자. 과거 정부 산하의 연구소에서 일하던 연구원이었으며 평소에도 초능력자 인권 보장 운동에 자주 참여했다고 한다. 능력이 발현되고 난 뒤로 일을 그만두고 크림을 설립, 오늘날까지 회장 자리에 앉아있다. 올해 나이 58세.

2 크림이 어느 정도 성장해 자립한 후로는 친초능력자 단체들을 후원해주는 형식으로 은혜를 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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